베트남 나트랑여행> 1일차 에어서울,깜란공항,리게일리어나트랑호텔

몇 년 동안 코시국으로  해외여행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입국 전 pcr검사도 없어졌고

베트남 입국 전에도 pcr검사가 따로 필요 없다. 

 

그럼 가야지~~~ go~~~

 

오래된 나의 핑크 캐리어를 꺼냈다.

정말 오래도록 나와 함께 다닌 아이~

아직까지도 여행객들이 예전만 큰 많진 않나 보다....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예전 같으면 줄을 서서 받았던 면세품 인도장에 사람이 하나도 없다....

드디어 출발~~~

 

 

에어 서울 기내식, 면세품 등이 할인 중이라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4천 원에 먹을 수 있었다.

그 외 면세품들도 은근히 할인이 많이 되니 참고하면 좋을 듯~~

 

여기는 나트랑 깜란 공항

늦은 시각 도착이라 미리 클룩 사이트를 이용해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다.

 

 

나트랑 해변가에 있는 리게일리어 나트랑 호텔

 

혼자 가는 여행이고 아침 7시에 스쿠버다이빙 체험 투어를 예약해 두어서 호텔에 5시간밖에 있지 않아 

숙박에 그렇게 중점을 두지 않았다.

 

3성급으로 2 만원 후반대밖에 안 하는 곳이었는데  대박~~

방도 넓고, 침대도 3명이서 자도 될 만큼 엄청 넓고, 씨뷰에 베란다 까지...

완젼 가성비 값!!!

요렇게 유리로 되어 있어 입욕하면서 냐짱 바다와 하늘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물론 블라인드를 내리면 안에 안보이니 친구랑 가도 걱정 안 해도 된다^^

좀 올드해 보이는 침구 장식^^

 

베란다에서 내다보는 풍경

밤하늘에 별이 보인다.... 너무 좋다....